Critical Thinking_Episode 1.5: What is an Argument?

Episode 1.5: What is an Argument?

 

Argument란 무엇인가? 논증이라는 것은 추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기도하고 주장의 설득력을 따지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추론의 타당성과 설득력을 따지는 것, 이것을 잘 해낸다면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혹은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알맞은 논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논증의 과정없이 막연하게 진실이라고 생각하거나 단순히 설명과 헷갈린다. 이러한 것에 대해 자세 히 알고 수정하면 좋을 것이다.

 

논증은 반드시 전제와 결론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논증을 하기 위해서 3가지 중요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는 결론을 지지해줄 이유들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그 이유들 사이의 관계가 있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반드시 이유들과 결론 사이에 연관이 되어있어야 한다. ‘사실 지구는 달주위를 공전하고 있어. 왜냐하면 어제 마주친 이웃이 우주여행을 했다고 말했기 때문이야. 따라서 나는 오늘 떡볶이를 먹을거야.’ 라는 전제와 이유, 결론은 논증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위의 3가지를 모두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와 같이 올바른 논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때때로 부모님이 하시던 그대로 하기도 한다. 혹은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 것이라면 그대로 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A정당을 부모님께서 몇십년째 투표해 오셨다고 해보자. 그것에 대한 별다른 의구심을 품지 않고 당연히 나도 A정당을 뽑아야 겠다라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은 그동안 이 일처리는 이러한 방식으로 해왔어 라고 사수가 나에게 말한다면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고 나도 그대로 따라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처럼 근거나 증거 없이 이것이 진실이고 정답일 것이라고 믿는 일이 종종 생긴다.

또한 논증과 설명은 다른 것인데 설명은 설명은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제와 근거로 결과를 증명하고 결과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는 논증과는 다른것인데 우리는 종종 이러한 설명과 논증을 헷갈린다.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결과와 무관한 전제를 경계해야 한다.

 

논증을 할때는 주의 해야 할 사항이 많다. 이러한 것들을 잘 지켜 논증을 하는 것을 연습한다면 분명 나중에는 습관적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논증을 하게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논증을 할때에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여 논증을 평가해야 한다. 또한 전제가 어떤 결론을 뒷받침하는 지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해야한다. 그리고 합리적인 주장이 제기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염두하여 논증을 통 한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