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ir  - Soul Eater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12기_피어세션 후기

•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12기/BDA 12기 패리포터 기자단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12기_피어세션 후기

oujin 2024. 2. 16. 23:25
728x90

 

 

안녕하세요! 패스트 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12기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우진입니다 :)

오늘은 24년 2월 16일로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61일째 되는날로 지금까지 총 3번의 피어세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3번의 피어세션에 관한 후기와 정보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0. 피어세션이란?

사실 저는 이번에 부트캠프를 하면서 '피어세션'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피어세션의 '피어'는 동료나 동등한 관계를 나타내며, '세션'은 일정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특정한 활동이나 회의를 의미합니다. 

주로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고 학습하는 활동'과, '그룹을 이루어 토론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주목적인 활동'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피어세션이 있었는데요

1회차 피어세션은 여러 동료들이 모여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배운 것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약 5개월간 함께한 동료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1회차 피어세션과는 다르게 2,3회차 피어세션은 조금 느낌이 달랐는데요

2회차 피어세션은 앞으로 진행될 파이썬 프로젝트를 위한 조로,

3회차 피어세션은 앞으로 진행될 sql 프로젝트를 위한 조로 구성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1 회차에서는 서로의 목표와 학업이나 본인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고 친해지는 시간이라면

2,3회차 피어세션에서는 진행될 프로젝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1. 1회차 피어세션에서 좋았던 점

9시부터 4시까지 부트캠프의 첫 번째 과정인 엑셀교육이 진행되고 나서,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1회차' 피어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부트캠프가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장시간 진행되는 교육이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것 같은 외로움.. 이 있을 수 있습니다.ㅜㅜ

 

그럴 때 이렇게 피어세션을 통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료들과 줌 소회의실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고 서로 얼굴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알게 된 동료분들과는 줌화면에서 인사하기도 하고, 불가피하게 수업에 빠지게 되는 날이 생기면 수업자료도 공유해주시기도 하며 데이터 분석에 대해 같이 공부해 가는 동료라는 느낌을 받으며 더욱 부트캠프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2. 1회차 피어세션 진행

1조 부터 10조까지 랜덤으로 배정된 팀 구성표가 슬랙에 공지가 됩니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줌 소회의실 링크로 들어가서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2조였는데 OT때 짝꿍과 같은 팀으로 다시 만나서 더 반갑더라구요~!

 

사실 처음에 동료분들과 줌으로 모이면 너무 어색 할 것 같고 어떤말을 해야할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ㅜㅜ

하지만 패스트캠퍼스 매니저 분들께서 5가지 토크 키워드를 함께 공지해 주셔서

해당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 돌아가면서 설문지도 채우고 하니까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이때 만난 분들이랑은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고 최근에는 같이 sql문제를 푸는 모임도 만들어서 문제도 함께 풀고 있습니다 :)

혼자서는 나태해 질 수 있는 공부도 다같이 하니까 하게되고 너무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인연을 만들수 있는 피어세션 적극 활용하시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2,3회차 피어세션에서 좋았던 점

1회차와는 다르게 2,3회차 피어세션에서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조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앞으로 2주 넘게 프로젝트를 함께할 조원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점이 조금 달랐습니다 >_<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처음 하게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니 조금 설렜습니다..!!

 

앞선 피어세션과 마찬가지로 질문이 적힌 문서가 공유되었고 하나하나 질문을 채우면서 서로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이러한 피어세션 전날에 어떠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 갔고, 그 덕분에 저희조는 주제를 빠르게 정할 수 있어서 주제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걸리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초반에 많이 해두면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떠한 것을 얻어가고 싶은지,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싶은 방향성등을 알 수 있어서 진행하는 동안 원하는 방향대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스몰톡을 했는데 저희가 앞으로 해야하는 것이 조별과제와 비슷하다 보니까 조별과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습니다.

이런 짤로 이야기도 나누기도 하고 서로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4. 느낀점 및 성장점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수료생들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팀원을 포함한 강사님, 매니저님들과 소통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통을 하는 모든 순간이 본인의 소프트 스킬 역량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아 이분은 대화를 매끄럽게 잘 이어나가시는구나, 본인의 의견을 잘 전달하시고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들도 설득력있게 말씀해주시는구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이렇게 대답을 하니 팀의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는구나 등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어떠한 부분을 말할때 저렇게 말하면 더 전달력이 높겠구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방식은 이런거구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어세션을 통해 지금까지 내가 접해 볼 수 없던 전공에서의 공부와 일을 해오셨던 분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생명과 데이터사이언스 학과를 전공하면서 이공계 지인이 많았는데 경영이나 정치외교학과등 낯선 전공의 이야기도 나누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도 많이 알고, 소프트스킬도 향상되고 나의 소프트 스킬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혼자 공부하는 듯 외로운 느낌도 받았었는데 함께 공부하는 동료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더욱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도 향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피어세션이라는게 왜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잠깐 한 적이 있었는데요, 3번의 피어세션을 거치니 정말 유용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어세션 이외에도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 주세요 :)

 

728x90